김지연 충격 고백 “지방 흡입 도중 마취에서 깨어나…”

입력 2013-09-08 10: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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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미스코리아 비밀의 화원’에서 방송인 김지연이 충격적인 다이어트 사연을 공개했다.

이날 녹화는 역대 슈퍼모델 출신들이 총출동해 슈퍼모델과 미스코리아들의 자존심을 건 토크 배틀로 진행되었다.

97년 미스코리아 진 김지연은 “사실 미스코리아 대회 이후 체중이 70kg이 넘어간 적도 있다. 항상 다이어트를 해야 했다“며 말문을 열었다.

살에 대한 스트레스로 원 푸드 다이어트부터 테이핑 요법, 수지침, 지방 분해주사, 고주파 관리까지 안 해본 다이어트가 없다고 전했다.

이어 김지연은 “어떤 방법으로도 살이 안 빠져 결국 지방 흡입술까지 했다. 그런데 마취를 했는데도 수술 중 허벅지가 찢어지는 고통에 ‘너무 아파요’하면서 벌떡 일어났다”며 위험천만했던 사연을 털어놓았다. 나중에 알고 보니 허가 받지 않은 불법 시술이었던 것.

한편 8일 방송되는 JTBC ‘미스코리아 비밀의 화원’는 지방흡입마저 실패한 김지연이 어떤 방법으로 12kg을 감량할 수 있었던 비법이 공개된다.

사진 출처|JTBC 제공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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