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일리 사이러스, 음부에 나쁜 손 하더니 결국…리암 헴스워스와 결별 위기

입력 2013-09-09 09:5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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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리 사이러스 리암 헴스워스’

마일리 사이러스, 음부에 나쁜 손 하더니 결국…리암 헴스워스와 결별 위기

팝스타 마일리 사이러스가 약혼자이자 배우 리암 헴스워스와 결별할 위기에 놓인 가운데 결별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마일리 사이러스의 파격적인 퍼포먼스에 대해 다시 관심이 쏠리고 있다.

마일리 사이러스는 지난 달 25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브루클린 바클리 센터(the Barclay's Center in Brooklyn, New York)에서 열린 ‘2013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2013 Video Music Awards·2013 MTV VMA)에 참석했다.

이날 마일리 사이러스는 시상식 중간에 로빈 시크와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가졌다. 특히 이 무대에서 마일리 사이러스는 올누드를 연상케 하는 파격적인 의상과 성행위를 묘사하는 듯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시선을 끌었다.

이 모습을 온라인을 통해 생중계됐고, 마일리 사이러스는 트위터를 통해 자신의 퍼포먼스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내며 화제가 된 것에 대해 과시했다. 하지만 그녀의 파격적인 퍼포먼스에 대한 비난 여론도 못지 않았다.

청소년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시상식이었고, 의상과 공연 역시 지나치게 선정적이라는 것. 일각에서는 그녀에게 비난글을 SNS을 통해 보내기도 했다. 또 이 여파는 고스란히 그의 결혼에도 영향을 미치게 됐다.

연예매체 US위클리에 따르면 리암 헴스워스가 마일리 사이러스와 결별을 준비 중이라는 것이다. 두 사람은 지난 2009년 영화 ‘라스트 송’을 통해 연인으로 발전해 지난해 3월 약혼했다. 현재도 동거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에는 결혼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으나, 성행위 퍼포먼스가 리암 헴스워스의 마음을 돌려 세우고 말았다.

리암 헴스워스의 한 측은은 “마일리 사이러스의 퍼포먼스 때문에 리암 헴스워스가 이별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두 사람이 현재 사이 좋이 않음을 시사했다.

사진|‘마일리 사이러스 리암 헴스워스’ TOPIC / Splash News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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