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 ‘나혼자’로 능력자의 근육섹시미 과시…상남자의 변신은 무죄

입력 2013-09-09 10: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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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 '나혼자'

김종국 '나혼자'

가수 김종국이 걸그룹 씨스타의 '나혼자' 댄스를 선보여 화제다.

김종국은 8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좋다-런닝맨'에서 씨스타 다솜, 보라와 팀을 결성했다.

김종국은 이날 씨스타의 히트곡인 '나혼자'에 맞춰 근육미가 돋보이는 학다리댄스를 선보였다.

김종국은 민소매에 반바지를 입고 나타났다. 그는 헐크같은 근육미와 의외(?)의 각선미로 주변을 초토화 시켰다.

여기에 씨스타와 함께 엉덩이를 살랑거리는 것은 물론 온갖 요염한 몸짓으로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주위에서 김종국의 '나혼자' 댄스를 지켜보던 멤버들은 야유와 함께 괴성을 질렀지만 김종국은 꿋꿋하게 무대를 끝마쳤다.

김종국의 '나혼자' 댄스를 접한 누리꾼들은 "김종국 '나혼자' 대박", "김종국 '나혼자', 역시 댄스 가수 출신답다", "김종국 '나혼자'에 빵 터졌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런닝맨은 송지효 비스트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개리와 에이핑크가 함께한 개리핑크, 걸스데이와 함께한 유재석 멜빵춤 등이 화제를 모았다.

김종국과 함께 섹시미를 선보인 씨스타는 지난 주말 런닝맨 이외에도 MBC '진짜사나이'에 출연, 위문공연으로 시청자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출처|SBS '일요일이좋다-런닝맨'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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