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OS7’
애플의 신제품 공개를 하루 앞둔 가운데 신제품에 탑재될 운영체지인 iOS7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8일(현지시각) IT기술 전문지 모바일 테크 투데이(MTT)는 얼마 뒤면 아이폰 사용자들은 새로윤 경험을 하게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는 애플이 새롭게 공개할 iOS7에 관한 것으로, 애플은 9일 신제품인 아이폰5S·5C와 더불어 iOS7을 공개한다.
이번에 공개되는 iOS7에서는 다양한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우선 이메일을 널길 때 왼쪽에서 오른쪽이 아닌 위에서 아래 또는 아래서 위로 넘기게 되며, 무선 인터넷이나 블루투스를 켜기 위해 셋팅에 들어가는 불편함도 한 번의 동작을 통해 간소화된다.
또 앱 종료를 한 번에 할 수 있게 되며, 일부 아이콘과 내부 환경 역시 기존 버전과는 전혀 다르다. iOS7는 애플의 신제품 공개 행사 이후, 빠르면 1~2주 내 공개될 예정이다. 현재는 iOS7의 베타버전이 배포 중인 상태로 일부 개발자들은 배포된 베타버전을 통해 앱 가동과 배터리 문제 등을 테스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iOS7’ 애플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