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햄버거의 기원
‘햄버거의 기원’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햄버거의 기원에 대한 게시물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이 글에 따르면 햄버거의 원조는 독일이다. 햄버거라는 이름은 미국인이 붙였지만 독일의 항구 도시 ‘함부르크’에서 유래됐다는 것.
또 독일에 햄버거를 전해 준 민족은 몽골계 기마민족인 타타르족이라고 전했다.
타타르족은 들소 고기를 날로 먹는 풍습이 있었는데 말안장 밑에 고기 조각을 넣고 고기를 부드럽게 다진 후 소금, 후춧가루, 양파 즙 등의 양념을 해서 먹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음식은 헝가리 등 동유럽에 전해지며 ‘타타르 스테이크’로 불렸다.
‘햄버거의 기원’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햄버거의 기원 새롭네”, “햄버거의 기원, 알고보니 아시아?”, “햄버거의 기원, 세상에 이런 일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