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추돌사고 앞서 2008년 피습사건 새삼 ‘화제’

입력 2013-09-17 14: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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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 추돌사고

노홍철의 교통사고 대처법이 화제다.

중부소방서에 따르면 16일 저녁 9시 46분께 서울 성동구 금호동 금호터널에서 주행중이던 노홍철 차량과 뒤따라오던 오토바이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후 노홍철은 신속히 119에 직접 신고해 구급대원들과 부상당한 오토바이 운전자의 응급처치를 도운 것으로 알려졌다.

노홍철은 앞서 지난 2008년 2월 9일 밤, 귀가하던 중 자신의 아파트 복도에서 미리 기다리고 있던 김모씨로부터 의문의 피습을 당하기도 했다. 당시 노홍철은 전치 5주의 부상을 당했다. 일명 ‘묻지마 폭행’이었던 것.

그러나 당시 CCTV에 포착된 모습에서 노홍철은 가해자를 끝까지 다독이며 안심시켜 누리꾼들을 감동시켰다.

‘노홍철 추돌사고’를 접한 누리꾼들은 “노홍철 추돌사고 큰 일날 뻔 했네” “노홍철 추돌사고 많이 다치지 않아서 다행” “노홍철 추돌사고 피습사건은 몰랐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노홍철은 MBC ‘무한도전’, ‘나 혼자 산다’, ‘쇼! 음악중심’ MC를 맡으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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