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독서실의 경고 2탄, “내 물건 만졌다간…” 충격

입력 2013-09-21 19:4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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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독서실의 경고 2탄’

‘추석 독서실의 경고 2탄’ 게시물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게시판에는 ‘추석 독서실의 경고’라는 게시물이 올라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게시물에는 ‘설날 대학생이 되어 두둑한 용돈을 받고 싶으면 추석 연휴 기간에도 공부를 열심히 해야 한다’고 적혀 있어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추석 독서실의 경고 2탄’은 자신의 자리를 차지하려는 메시지다.

경고문에는 “리 있습니다. 매일 옵니다. 내 물건을 만지지도 말고 내 책을 치우지도 마세요. 도서관 천장에 CCTV 여러 대가 설치돼 있고 다 녹화하고 있습니다. 도서관에서 계속 공부하고 싶으면 내 물건을 만지지 마시오”라고 적혀 있다.

‘추석 독서실의 경고 2탄’을 접한 누리꾼들은 “추석 독서실의 경고 2탄, 건드렸다간 큰일나겠다”, “추석 독서실의 경고 2탄, 자리 맡아 두는 건 좀 아닌 듯”, “추석 독서실의 경고 2탄, 무섭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추석 독서실의 경고 2탄’ 온라인 커뮤니티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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