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살 거북이 발견, 청나라 때 태어났다? ‘더 놀라운 점은…’

입력 2013-09-23 13:3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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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살 거북이 발견. 사진출처 | 온라인 게시판

‘500살 거북이 발견’

500살로 추정되는 거북이가 발견됐다.

18일 중국의 한 매체는 허난성 핑딩단시의 농민이 15일 대형 거북이를 발견했다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이 거북은 몸길이 45cm에 무게 6kg로 약 500살로 추정된다고.

이 거북이의 현재 나이가 500살 정도로 확인될 경우 17세기 중국 명나라와 청나라 교체기에 태어난 것이 된다.

또 이 거북은 아메리카 대륙에 주로 서식하는 ‘악어 거북’이라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중국 매체들은 애완용 악어 거북이 버려졌거나 바다를 헤엄쳐 허난성까지 도달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500살 거북이 발견 소식에 누리꾼들은 “500살 거북이 발견, 진짜 500살 맞아?”, “500살 거북이 발견, 장수 비결이 뭔가요”, “500살 거북이 발견, 바다를 건너왔다고? 대단하네”, “500살 거북이 발견, 신기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8월에는 동전보다 작은 거북이가 발견돼 놀라움을 안겼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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