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 또다시 태도 논란 “안무 대충대충…정말 고의로 그랬나?”

입력 2013-09-23 20:0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설리 태도 논란

‘설리 태도 논란’

에프엑스 설리가 또다시 태도 논란에 휩싸였다.

무대 위에서 대충대충 안무를 하고 있는 영상이 유튜브에 올라와 누리꾼들의 눈총을 받고 있는 것.

이 영상에는 지난 1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세계신경외과학회(WFNS) 학술대회에서 열린 ‘코리아 나이트(Korea Night)’ 행사에서 ‘첫사랑니’를 부르는 에프엑스의 모습이 담겨 있다.

영상 속 설리는 바닥에 한쪽 다리를 찢고 옆으로 누웠다가 엎드린 뒤 두 손으로 바닥을 짚고 일어서는 안무를 하지 않아 논란이 일었다.

23일 현재 온라인 상에서는 “설리 무성의한 댄스…프로의식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많다.

반면 “갑자기 살을 빼면서 체력이 받쳐주지 않았거나 짧은 치마를 정리하느라 안무를 따라하지 못했을 것”이라는 의견도 만만치 않다.

앞서 설리는 지상파 음악 순위 프로그램에서 1위를 하고도 별로 기뻐하지 않았다거나 다른 그룹 멤버들에게 욕을 했다는 등으로 태도 논란에 오른 바 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