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한 가정부’ 서강준-김소현, 달달한 대본 인증샷

입력 2013-09-24 10:00:55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수상한 가정부’ 서강준-김소현, 달달한 대본 인증샷

SBS 새 월화드라마 ‘수상한 가정부(극본 백운철 연출 김형식)’에 함께 출연하는 서강준과 김소현의 대본 인증 사진이 공개됐다.

12일 오전 서프라이즈 공식 트위터에는 “소현님과 함께 대본 인증샷! ‘수상한 가정부’ 그리고 저 수혁이랑 한결이도 많이 사랑해 주세요!”라는 멘트와 함께 서강준과 김소현이 함께 찍은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는 ‘수상한 가정부’ 대본을 들고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서강준과 김소현의 다정한 모습이 담겨있다. 첫 촬영 중 찍은 대본 인증 사진에서 두 사람은 풋풋한 교복 자태와 함께 훈남, 훈녀 포스를 풍기며 브라운관에 새로운 ‘케미’ 커플이 탄생했음을 알리고 있다.

드라마 속에서 묘한 러브라인을 보여 줄 두 사람은 첫 촬영에서부터 환상의 호흡을 보여주며 스태프들의 입가에 미소를 띄게 했다고. 쉬는 시간에도 첫 만남의 어색함을 풀기 위해 계속해서 대본을 맞춰보고 야외 촬영에서는 서로 뜨거운 햇빛을 가려주며 금세 친해졌다는 후문이다.

인증샷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선남선녀가 따로 없네”, “보기만 해도 훈훈하네요”, “벌써부터 케미 폭발“, “수상한 가정부 기대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현재 드라마툰 ‘방과 후 복불복’을 통해 카리스마 리더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서강준은 ‘수상한 가정부’의 첫 촬영 스틸이 공개 되며 첫 등장에 대한 관심을 더욱 높이고 있다.

한편 SBS 새 월화드라마 ‘수상한 가정부’는 엄마를 잃고 아빠와 4남매가 함께 사는 가정에 박복녀가 가사도우미로 들어오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로 서강준은 24일 밤 10시 방송되는 2화에서 첫 등장 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원수연 기자 i2overyou@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