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고래 떼죽음, 30여 마리가 한꺼번에… ‘도대체 무슨 일?’

입력 2013-09-24 14:3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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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고래 떼죽음’

브라질에서 고래 떼죽음 현상이 목격돼 화제를 모았다.

지난 22일 브라질 북부의 한 해안에서 30여 마리의 흑범고래가 죽은 채 발견됐다.

이는 고래의 자살 현상인 ‘스트랜딩 현상’으로 알려졌다. 이 현상은 고래들이 집단으로 해안에 올라와 죽음을 맞이하는 것.

구조대원들의 노력으로 일부 고래는 바다로 돌아갔으나 7마리는 폐사했다고 전해졌다.

전문가들은 ‘스트랜딩 현상’에 대해 스트레스나 방향감각 상실 등을 원인으로 들고 있다.

‘브라질 고래 떼죽음’을 접한 누리꾼들은 “브라질 고래 떼죽음,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나?”, “브라질 고래 떼죽음, 불쌍하다”, “브라질 고래 떼죽음, 너무 안타깝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브라질 고래 떼죽음’ SBS·MBC 방송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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