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고래 떼죽음… 전문가들 ‘원인은…’ 충격

입력 2013-09-24 19:3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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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고래 떼죽음’

브라질 해안에서 고래 떼죽음 현상이 나타났다.

지난 22일(현지시각) 브라질 북부의 한 해안에서 흑범고래 30여 마리가 발견됐다.

고래들이 뭍으로 나온 이유는 고래의 자살 현상인 ‘스트랜딩 현상’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현상은 고래들이 떼로 해안으로 올라와 죽음을 맞는 것.

인근 구조대원들의 도움으로 이들 고래 중 일부는 바다로 돌아갔으나 7마리는 폐사했다고 전해졌다.

전문가들은 ‘스트랜딩 현상’의 원인으로 방향감각 상실이나 스트레스를 들고 있다.

‘브라질 고래 떼죽음’을 접한 누리꾼들은 “브라질 고래 떼죽음, 스트레스가 심했나…”, “브라질 고래 떼죽음, 안타깝다”, “브라질 고래 떼죽음, 불쌍하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브라질 고래 떼죽음’ SBS·MBC 방송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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