값비싼 검안기 “빌려드립니다”

입력 2013-09-25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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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티렌탈, 휴비츠와 MOU…월 40만원대 렌탈

“렌탈 검안기로 새 사업에 도전해 보세요”

케이티렌탈(대표 이희수)은 국내 1위 안경광학기기업체 휴비츠(대표 김현수)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소상공인 대상 검안기 렌탈 상품(사진)을 출시했다.

휴비츠는 해외 100개국 약 140여개 대리점을 통해 미국·일본·유럽 등지로 수출되는 국내 대표 안경광학기기 브랜드다.

휴비츠의 검안기는 우수한 품질과 세련된 디자인이 특징이지만 수천만원을 호가하는 제품 가격 때문에 창업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큰 부담이다. 케이티렌탈은 창업 희망자들의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휴비츠 검안기’ 렌탈상품을 출시했다.

각막의 굴절 정도를 측정하는 최신형 검안 세트를 36개월 기준 최저 40만원대에 만나볼 수 있다. 첨단 밀링 커팅 기술로 안경렌즈를 가공하는 렌즈 가공기 세트도 36개월 기준 최저 30만원대의 경제적인 가격으로 이용 가능하다.월 렌탈료는 비용처리가 가능하기 때문에 법인의 경우 법인세 절감 혜택, 개인사업자의 경우 소득세 절감 혜택까지 누릴 수 있다. 또한 계약기간 내 A/S 및 B/S(분기당 1회 방문하는 사전서비스)를 무상 보장해 소비자가 렌탈 상품을 언제나 최적의 상태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문의사항은 케이티렌탈 콜센터(1577-5100) 및 휴비츠(031-428-9120)에서 상담 가능하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sereno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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