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짱파이터’ 송가연, 라운드걸 데뷔 ‘청순하고 앳된 미모 눈길’

입력 2013-09-25 14:0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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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짱 파이터’ 송가연(19)이 격투기 단체 로드FC의 새 로드걸즈로 발탁됐다.

격투기 단체 로드FC 측은 25일 새로운 로드걸즈 라인업을 발표하면서 송가연의 화보를 공개했다.

송가연은 화보 속에서 앳된 소녀의 외모와 건강하고 섹시한 바디라인을 자랑해 시선을 모았다.

특히 송가연은 실제 여성 격투기 파이터로 4전 전승의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더욱 놀라운 것은 4전 중 2전은 같은 체급의 남자선수를 이겨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또한 여자 종합격투기 선수가 소속 단체 대회의 라운드 걸로 데뷔하는 것은 격투 스포츠 사상 처음이다.

로드E&M 염승학 실장은 “송가연은 로드FC의 엔터테인먼트 분야 자회사로 출범한 로드E&M 소속으로, 앞으로 다양한 연예활동을 병행하게 될 것”이라 밝혔다.

이어 “또 다른 새로운 로드걸즈 발표는 이번 주중에 이뤄질 것”이라며 “많은 사람들이 놀랄만한 신인”이라고 전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12일 구미 박정희 체육관에서 개최되는 로드FC 013 대회에서 첫 선을 보일 송가연의 행보가 주목된다.

사진 제공|로드FC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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