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 유지안 열애 인정 후…‘호텔 사진·발망 사건’ 후폭풍

입력 2013-09-25 18: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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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빈 유지안 열애. 사진출처 | 온라인 게시판

김우빈 유지안 열애 인정…“2년째 만남”

배우 김우빈과 모델 유지안이 열애를 공식 인정한 가운데 과거 SNS 사진과 ‘발망 사건’으로 주목받고 있다.

앞서 김우빈과 유지안은 열애 사실을 인정하기 전, 과거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유포된 사진으로 누리꾼들의 의혹을 샀다.

사진 속에는 당시 화보 촬영을 위해 발리로 간 김우빈이 호텔 레스토랑에서 한 여성과 다정하게 서 있다. 이를 본 일부 누리꾼들은 사진 속 키 큰 여성이 모델 유지안일 것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한편, 김우빈의 소속사 싸이더스HQ는 25일 “김우빈과 유지안이 약 2년째 만남을 이어왔다. 워낙 오래전부터 알던 사이다. 처음부터 만남을 감출 의도는 없었던 것 같다”고 열애를 인정했다.

하지만 열애 인정 후 두 사람은 일명 ‘발망 사건’으로 논란에 휩싸였다. ‘발망 사건’은 과거 팬이 준 고가의 ‘발망’옷 선물을 여자친구인 유지안에게 선물했다는 한 누리꾼의 글이 발단이 됐다.

누리꾼들은 “김우빈 유지안 열애 인정, 역시…”, “김우빈 유지안 열애 인정, 모델 커플 진짜 키가 크네요”, “김우빈 유지안 열애 인정, 발망사건 때 이미 눈치 챘어요”, “김우빈 발망 사건 이건 좀 아니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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