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판 3D 지도, 국토부 브이월드로 백두산 보니, 구글어스보다 좋아!

입력 2013-09-29 23:5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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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브이월드로 본 백두산

국토부 브이월드로 본 백두산

한국판 3D 지도, 국토부 브이월드로 백두산 보니, 구글어스보다 좋아!

국토교통부가 최근 개발한 한국판 3D 공간 정보 서비스인 ‘브이월드(www.vworld.kr)가 화제다.

29일 국토부에 따르면 브이월드는 우리나라의 독자 위성기술로 만든 3D 영상지도로 전국 3D 입체영상, 북한 위성영상, 전세계 위성영상 등을 제공하고 있다.

국토부는 연말까지 스마트폰을 통해서도 브이월드를 이용할 수 있도록 공개한다는 계획이다.

브이월드의 수준은 구글어스와 비교해 볼 때 확연하게 드러난다. 구글어스로 백두산을 보면 위성사진을 그대로 갖다놓은 평면적인 모습이 나타나지만, 브이월드에서는 백두산의 수려한 모습을 입체적으로 즐길 수 있다.

국토부 측은 “국가표준 영문지명 검색기능체계(POI)를 브이월드 지도서비스에 탑재해 전세계로 서비스해 우리나라 지명 등 명칭표기 오류에 따른 논란을 차단하고 주권을 수호하는데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판 3D 지도인 국토부 브이월드를 접한 누리꾼들은 “한국판 3D 지도인 국토부 브이월드, 단언컨대 구글어스보다 낫다”, “한국판 3D 지도인 국토부 브이월드 대박”, “한국판 3D 지도인 국토부 브이월드 기술력 최고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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