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 류현진. 동아닷컴DB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6)이 1,2회 위기 뒤 안정을 되찾으며 3회 수비를 삼자범퇴로 마무리 했다.
류현진은 30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 위치한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류현진은 0-1로 뒤진 3회초 수비에서 선두 타자 트로이 툴로워츠키(29)를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이후 마이클 커다이어(34)를 유격수 땅볼로 처리한 뒤, 2사 후 놀란 아레나도(22)에게 우익수 쪽 타구를 야시엘 푸이그(23)가 다이빙 캐치로 잡아 세 타자로 이닝을 마무리 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