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아 ‘세결여’ 출연 확정…‘김수현 사단’ 합류 2년만에 안방 컴백

이지아 세결여 출연 확정

‘이지아 세결여 출연 확정’

배우 이지아가 SBS 새 주말드라마 ‘세 번 결혼하는 여자’(이하 세결여) 출연을 확정했다.

30일 이지아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는 “이지아가 김수현 작가의 신작인 ‘세결여’ 출연을 확정짓고, 다음주 중 대본 리딩과 첫 촬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지아는 극 중 이순심 여사의 막내딸 오은수 역으로 지난 2011년 MBC 수목드라마 ‘나도 꽃’ 이후 2년 만에 안방에 컴백한다.

특히 이지아가 이번 작품에서 기존에 선보였던 캐릭터와는 다른 매력을 가진 오은수를 어떤 식으로 그려낼 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세결여’는 어머니와 두 딸의 집안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로 SBS 결혼의 여신 후속으로 오는 11월 방송 예정이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