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장신 소녀 “14살인데 182cm…정수리 누른다”

입력 2013-10-01 13:23:34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안녕하세요’ 장신 소녀가 화제다.

9월 30일 방송된 KBS2 ‘안녕하세요’에서는 매일 키가 크는 것이 고민이라는 한 소녀의 사연이 공개됐다.

사연의 주인공은 14살 소녀로 현재 키가 182cm이다. 장신 소녀는 큰 키 때문에 사람들의 시선이 부담스럽고 학교에서 놀림 받는 것이 속상하다고 토로했다.

장신 소녀는 또 “고민을 털어놓을 진정한 친구가 없다. 조금이라도 작아 보이려고 혹시나 작아질까 정수리를 꾹꾹 누르고 다닌다”며 “앞으로도 더 클 거라더라”라고 덧붙였다.

안녕하세요 장신 소녀 사연에 누리꾼들은 “안녕하세요 장신 소녀 이소라 발언 너무 웃겼어요”, “안녕하세요 장신 소녀 웃프네요”, “안녕하세요 장신 소녀 고민은 고민이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장신 소녀는 “롤모델이 이소라”라고 밝혀 신동엽을 당황케 해 웃음을 줬다.

사진 출처| KBS2 ‘안녕하세요’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