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기차역 황금 무더기 발견… ‘무슨 일인데?’

입력 2013-10-01 14:4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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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일보DB (위 사진은 본 기사와 무관합니다)

‘독일 기차역 황금 무더기’

독일의 한 기차역에서 황금과 지폐 뭉치가 발견돼 이목이 집중됐다.

미국 허핑턴포스트, AP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지난 4월 독일 쾰른의 한 기차역 보관함에는 상당량의 금괴와 유로 지폐 묶음이 발견됐다.

금괴와 지폐의 정확한 양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일반인이 소유하기에는 상당한 양이라고 전해졌다.

경찰은 이것들이 범죄와 관련되어 이을 것으로 판단하고 조사했으나 연관성을 찾지 못했다.

결국 일반인에게 공개해 주인을 찾기로 했으나, 역시나 주인이 나타나지 않아 애를 먹고 있다고.

독일 경찰 측은 “금괴를 찾았다면 어서 찾아가는 것이 좋다. 그렇지 않으면 이를 팔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독일 기차역 황금 무더기’ 소식에 “독일 기차역 황금 무더기, 도대체 주인이 누구야?”, “독일 기차역 황금 무더기, 도대체 얼마길래?”, “독일 기차역 황금 무더기, 주인이 잊어버렸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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