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앨범 발표하기도 전에 세계에서 관심

입력 2013-10-07 13: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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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재중. 사진제공|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솔로가수로 돌아오는 김재중이 앨범 발표에 앞서 세계 각국의 관심을 받고 있다.

7일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10월 말 발매 예정인 김재중의 솔로 정규앨범은 일본 온라인 쇼핑 사이트인 라쿠텐에서 1억2000개가 넘는 전체 상품 가운데 주문량 1위를 차지했다.

또 여성구매 랭킹, 여성구매 CD/DVD, 전체 CD/DVD 예약 등 아시아/케이팝 섹션에도 1위에 올랐다.

중국 등 아시아 국가에서도 공동구매 준비가 이루어지는 등 관심이 집중되고 있어 눈길을 있다.

이 뿐만 아니라 싱가포르 유명 무가지 ‘마이 페이퍼’도 김재중의 정규 앨범 발매 소식을 보도했다.

마이 페이퍼는 1일자 신문을 통해 “김재중이 록 장르의 정규 앨범을 발매하고 한국 공연에 이후에 투어를 이어 나간다”는 내용과 함께 김재중의 미니 앨범 ‘아이(I)’가 한국 차트에서 정상을 차지하고 일본의 선주문 기록을 세운 소식을 전해 인기를 실감케 했다.

소속사 측은 “아시아 지역뿐만 아니라 터키, 그리스 페루 등 유럽이나 남미 지역의 팬들도 앨범 발매 소식에 큰 호응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김재중은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일본 등 아시아 지역에서 투어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ag.com 트위터@mangoo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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