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JTBC ‘최강야구’ 최강 브레이커스가 ‘최강시리즈’ 우승 상금 3000만 원을 아마추어 야구 발전을 위해 전액 기부했다.

23일 밤 10시 30분 방송하는 JTBC ‘최강야구’는 2025 시즌을 마무리한다. 앞서 9일 방송에서 최강 브레이커스는 ‘최강시리즈’ 우승을 확정하며 ‘최강 브레이커스’로 거듭났다. 이종범 감독은 우승 직후 “우승 상금은 선수들과 협의해 아마추어 야구 발전을 위해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제작진에 따르면 최강 브레이커스는 4일과 9일 ‘최강 브레이커스’ 이름으로 3개 단체에 각 1000만 원 상당의 기부금과 물품을 전달했다. 한국리틀야구연맹에는 유소년 야구 발전 기금 명목으로 1000만 원을, 대학야구연맹에는 대학야구 발전 기금으로 1000만 원을 기부했다. 또 장비 부담이 큰 독립리그 선수들을 위해 경기도야구소프트볼협회에는 1000만 원 상당의 야구 물품을 전달했다.

‘최강야구’ 제작진은 “감독, 코치진, 선수들의 뜻에 따라 의미 있는 기부가 이뤄졌다”며 “고교팀, 대학팀, 독립리그팀 등 야구라는 꿈을 향해 달려가는 선수들에게 응원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강야구’는 은퇴한 프로 출신 선수들이 팀을 이뤄 다시 야구에 도전하는 리얼 스포츠 예능으로,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FUNdex) 기준 1월 2주차와 1월 3주차 TV-OTT 화제성 월요일 비드라마 부문 2주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최강야구’는 16일 ‘2026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중계로 휴방한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