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적 부진 김인완 대전감독 중도하차
대전 시티즌 김인완(42) 감독이 결국 중도 하차한다. 김 감독은 2일 성적부진으로 인한 과민성 스트레스 과호흡증으로 병원에 입원하며 구단에 사퇴 의사를 전달했다. 팀이 시즌 내내 최하위로 강등권을 벗어나지 못한 것에 대한 스트레스가 극심했다. 특히 9월28일 강원FC에 1-3으로 패한 충격이 컸다. 대전은 모든 책임을 감독에게 돌릴 수 없고 8경기 밖에 남지 않는 상황에서 마땅한 대안이 없다며 만류했다. 그러나 김 감독은 자신의 뜻을 굽히지 않았고 물러나는 것으로 최종 결정이 났다. 대전은 조진호 수석코치 체재로 남은 시즌을 치를 계획이다.
수원삼성 운영팀차장 최원창 씨 부친상
▲최원창(프로축구 수원삼성 홈경기 운영팀 차장)씨 부친상= 7일 오전 7시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5호실, 발인 9일 오전 8시, 장지 수원 연화장. 02-3410-6905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