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호 배영수 이병규 세든 MVP 4파전

입력 2013-10-08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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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신인왕 후보엔 유희관 이재학 나성범”

한국야구위원회(KBO)와 한국야구기자회 소속 종합일간지, 스포츠전문지, 방송사의 간사로 구성된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페넌트레이스 최우수선수(MVP) 및 최우수신인선수 후보 선정위원회는 7일 MVP 및 신인왕 후보를 확정했다. MVP 후보는 넥센 박병호, LG 이병규(이상 타자), 삼성 배영수, SK 크리스 세든(이상 투수) 등 4명으로 압축됐다. 신인왕 후보로는 두산 유희관, NC 이재학 나성범 등 3명이 선정됐다.

기자단 투표는 준플레이오프 1차전이 열리는 8일 목동구장에서 현장투표로 실시하고, 투표함을 봉인해 11월 4일 시상식 당일 현장에서 개표된다. MVP와 신인왕은 총 유효투표수의 과반수를 득표한 선수가 수상자로 선정되는데, 과반수 득표자가 없으면 최다득표 1·2위간 결선투표를 실시하게 된다.

이재국 기자 keyston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keystone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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