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쾡이 로봇 공개, 네 발을 자유자재로… “전쟁용?”

입력 2013-10-08 15:25:05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살쾡이 로봇 공개’

살쾡이 로봇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지난 3일 미국 기업 보스턴 다이나믹스는 유튜브에 ‘살쾡이 로봇’의 시험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네 발로 걷는 동물 모양을 한 로봇이 담겨 있다. 이 로봇은 균형을 잡고 뛰기도 하는 등 민첩한 움직임을 선보였다.

이 살쾡이 로봇의 정식 명칭은 ‘와일드 캣(Wild Cat)’으로 미국 국방부 방위고등연구계획국의 의뢰를 받았다고 알려졌다.

이 로봇의 속도는 시속 26km에 달하며 연구진은 최종 완성 로봇의 속도가 시속 80km 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해졌다.

‘살쾡이 로봇 공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살쾡이 로봇 공개, 정말 살쾡이 같네”, “살쾡이 로봇 공개, 국방부 의뢰면 전쟁용인가?”, “살쾡이 로봇 공개, 무섭기도 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살쾡이 로봇 공개’ 보스턴 다이내믹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