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원택시’ 오인혜 “전라노출, 격한 베드신 없는데…속상하다!”

입력 2013-10-08 18:3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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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소원택시’예고편

‘소원택시 오인혜’

배우 오인혜가 영화 ‘소원택시’의 파격적인 베드신에 대한 심경을 전했다.

오인혜는 8일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지금 영화 ‘소원택시’가 많은 관심을 받고 있어 너무 감사하다. 그러나 영화 내용과 맡은 역할이 많이 왜곡되어 기사가 나가고 있어 속상하다”고 밝혔다.

오인혜 측은 “영화를 보신 분들은 아시다시피 전라노출 및 격한 베드신은 나오지 않는다”고 해명했다.

오인혜 장성원 한소영이 출연하는 ‘소원택시’는 집단자살을 소재를 다룬 영화로 자살을 결심한 한 남자와 세 여자가 자살모임을 통해 서로 버킷리스트를 들어주며 삶의 희망을 찾는다는 내용의 19금 코미디물.

오인혜는 극 중 삶에 대한 의욕을 잃고 소극적으로 살아가는 여주인공 초희역을 맡았다.

한편 누리꾼들은 “전라노출은 없어도 굉장히 파격적이던데…”, “예고편이라 자극적으로 편집됐나?”, “영화 소재를 봐도 ‘은교’ 만큼 파격적이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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