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작은 잠자리 발견, 손톱만 한 크기 ‘자세히 보니…’

입력 2013-10-09 16:3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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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작은 잠자리 발견. 

‘가장 작은 잠자리 발견’

한국에서 가장 작은 잠자리가 발견됐다.

1일 월출산 국립공원사무소는 “환경부 지정 멸조위기 2급 생물인 손톱크기의 꼬마잠자리가 발견됐다”고 전했다.

발견 장소는 상수원보호구연으로 지저오딘 저수지 인근 논. 전문가들은 이곳이 잠자리가 서식하기 좋은 환경이라고 했다.

이 작은 잠자리 성충의 크기는 1.7cm밖에 되지 않는다. 보통 10cm에 달하는 장수잠자리의 5분의 1에도 못 미치는 크기다.

가장 작은 잠자리 소식에 누리꾼들은 “가장 작은 잠자리 발견. 크기가 가능이 안되넹 ”, “가장 작은 잠자리 발견, 손톱만하네요”, “가장 작은 잠자리, 차마 만지지도 못하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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