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최강 브라질에 0-2 패배…대한민국 vs 브라질 축구

입력 2013-10-12 21:56:46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홍명보 감독. 스포츠동아DB

세계 축구 최강 브라질의 벽은 역시 높았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브라질과의 평가전에서 네이마르(바르셀로나)와 오스카(첼시)에게 한 골씩을 허용, 0-2로 졌다.

한국은 이날 패배로 브라질과의 역대 전적에서 1승4패가 됐다. 또 홍명보호 출범 이후 성적은 1승3무3패를 기록했다.

한국은 전반 43분 네이마르에게 프리킥 골을 허용, 선취골을 내주며 전반을 마친 뒤 후반 3분 만에 오스카에게 추가골을 내줬다.

한국은 후반 이근호(상주)와 손흥민(레버쿠젠)을 투입하며 반전을 노렸지만 끝내 브라질 골문을 여는데는 실패, 무득점으로 패했다.

한국은 오는 15일 오후 8시 천안종합운동장에서 말리와 평가전을 가진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