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김C 파트너 와프, 전쟁 중 사망 사실 아니다? ‘혼란’

입력 2013-10-14 21:4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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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설에 휩싸인 와프. 사진출처 | KBS 2TV ‘1박2일’ 방송 캡처

사망설에 휩싸인 와프. 사진출처 | KBS 2TV ‘1박2일’ 방송 캡처

‘1박 2일’ 와프 사망, 오보 논란

코트디부아르(아이보리코스트) 음악인 와프의 생존 여부에 대해 진실 공방이 벌어지고 있다.

TV리포트는 14일 와프가 고국에 돌아갔다가 내전에 휘말려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같은 날 스타뉴스는 와프가 속했던 코트디부아르 민속공연단 아닌카 단장의 말을 빌려 “와프는 현재 살아있다. 이탈리아 로마에 체류중”이라고 반박했다.

스타뉴스에 따르면 와프가 속했던 아닌카 단원 전원은 지난 2011년 12월 말, 국내 공연 계약이 만료돼 고국 코트디부아르로 돌아갔을 뿐, 와프는 멀쩡히 살아있다는 것이다.

1박 2일 와프 사망 관련 보도에 누리꾼들은 “1박 2일 와프 사망, 살아있어서 다행이넹 ”, “1박 2일 와프 사망, 본인도 얼마나 놀랐을까”, “1박 2일 와프 사망, 황당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와프는 2009년 KBS ‘해피선데이-1박2일’ 글로벌 특집과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 출연한 바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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