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화이 : 괴물을 삼킨 아이’(감독 장준화)가 흥행 순항 중이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화이 : 괴물을 삼킨 아이’는 16일 8만6874명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화이 : 괴물을 삼킨 아이’는 5명의 범죄자 아버지를 둔 소년 화이(여진구)가 충격적인 사실을 깨닫고 갈등을 겪으며 복수를 하는 내용.
‘화이’를 통해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온 여진구의 모습이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또한 김윤석을 비롯해 선배들과의 뛰어난 호흡으로 깊은 인상을 주고 있다.
한편, ‘화이 : 괴물을 삼킨 아이’를 뒤이어 ‘소원’이 6만 6547명으로 2위, ‘깡철이’가 1만 8290명으로 3위를 차지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