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는 배우다’ 신연식 감독 “이준, 연기에 대한 열정에 감탄”

입력 2013-10-17 17: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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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신연식(왼쪽)-배우 이준. 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감독 신연식(왼쪽)-배우 이준. 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배우는 배우다’ 신연식 감독 “이준, 연기에 대한 열정에 깜짝”

신연식 감독이 이준의 열정을 극찬했다.

신 감독은 17일 서울 성동구 행당동 왕십리 CGV에서 열린 영화 ‘배우는 배우다’(감독 신연식)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이준의 연기 열정에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신 감독은 “이준은 정말 열심히 하는 배우다. 영화작업을 하며 정말 많은 젊은 배우들을 만났다. 그런데 이준이 이렇게 연기에 대한 절실함이 있을 줄 몰랐다”고 말했다.

이어 “열심히 하는 친구라 잘 됐으면 좋겠다. 더 멋있어지고 열정적으로 변신할 거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영화 ‘배우는 배우다’는 알아주는 사람 없지만 순수한 연기자를 꿈꾸던 오영(이준)이 단숨에 주연으로 등극하며 최정상에 올라섰다가 밑바닥 인생으로 추락하는 이야기를 그렸다. 신연식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배우 이준이 주연으로 연기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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