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혜리 “인생에서 가장 많이 때려본 남자는 박중훈” 왜?

입력 2013-10-18 14:5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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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혜리가 박중훈 따귀를 때렸던 과거를 회상했다.

유혜리는 17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 “언제 뺨을 가장 많이 때려봤냐”는 MC들의 질문에 “예전에 박중훈 씨가 영화에서 바람난 남편으로 나온 적이 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유혜리는 “바람난 남편의 외도 현장을 보는 장면에서 20대 정도 때렸다. 또 시댁에 가서 30대를 때렸다”고 털어놨다.

유혜리는 또 “당시에는 동시녹음을 안 하고 후시녹음을 해서 한 번에 가야했다. 박중훈을 생각하는 마음에 한 번에 가려고 노력했다”며 “그 때가 내 인생에서 가장 많이 남을 때려본 경험인 것 같았다”고 덧붙였다.

사진 출처| KBS2 ‘해피투게더3’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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