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로 쏜 레이저, 하늘로 레이저 쏘아 올린 이유는…‘깜짝’

입력 2013-10-19 16:5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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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로 쏜 레이저

우주로 쏜 레이저

우주로 쏜 레이저

우주로 쏜 레이저 사진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우주로 쏜 레이저’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은 하와이 대학교에서 천문학을 전공한 사진 작가가 촬영한 것.

사진은 하와이 마우나케아 산에 있는 천문대에서 우주를 향해 레이저가 발사되는 장면을 담았다. 마우나케아는 해발 4200미터에 위치했으며 최적의 우주관측 장소로 여겨지는 곳.

천문대에서 레이저를 발사하는 이유는 레이저는 별빛이 흐릿하게 보이는 것을 방지하고 관측 대상을 더 선명하기 보이기 위함이다.

또 레이저는 인공별 역할을 해서 빛의 왜곡 현상을 교정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알려졌다. 이 레이저 빛은 매우 강해 주변 하늘에 비행기가 접근하면 바로 꺼야 한다.

‘우주로 쏜 레이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우주로 쏜 레이저 멋지다”, “우주로 쏜 레이저가 우주까지 닿을 수 있다니 신기해”, “우주로 쏜 레이저 우주에선 어떻게 보일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우주로 쏜 레이저’ KBS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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