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채용, 확 달라진 면접!1박2일 평가도…

입력 2013-10-22 19:4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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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채용 삼성직무적성검사(SSAT) 결과가 발표된 가운데 이후 치러질 면접에 대한 지원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삼성그룹 측은 지난 13일 치러진 SSAT 결과를 22일 삼성그룹 채용 홈페이지 삼성커리어스를 통해 발표했다.

‘SSAT’에 합격한 응시자들은 면접 전형에 쓰일 3000자 분량의 에세이를 오는 24일까지 제출해야한다.

특히 삼성그룹은 이번 면접에서 업종별, 직군별 특화된 방식을 새롭게 도입해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디자인 직군과 제일기획 광고직은 실기 테스트를 통해 디자인과 제작 역량을 평가하고 소프트웨어 직군은 프로그램 코딩 과정을 시험한다.

또한 삼성생명과 삼성화재는 직무역량 면접을 하루 또는 1박2일로 확대해 영업직군에 필요한 역량과 열정, 협동심 등을 체계적으로 평가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올해 삼성그룹 하반기 대졸 공채에는 10만 명이 넘게 지원해 1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사진출처|삼성커리어스 홈페이지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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