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일 폭탄 발언 “엄앵란과 같이 살 생각 없다”

입력 2013-10-23 10:4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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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일 엄앵란’

신성일 폭탄 발언 “엄앵란과 같이 살 생각 없다”

배우 신성일이 아내 엄앵란에 대해 폭탄 발언을 했다.

신성일은 최근 진행된 SBS ‘좋은 아침’ 녹화에 참여해 너무 잘생겨서 최악의 배우상을 받은 사연부터 조영남을 발로 찬 일화 그리고 호흡을 맞춘 118명의 여배우 중 자신의 마음을 사로잡은 여배우까지 과거와 연예계 비화를 모두 공개했다.

특히 이날 신성일은 아내 엄앵란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엄앵란은 키스하고 싶은 입술을 가졌다”며 칭찬을 늘어놓으며, 연애 초기 그녀에게 반한 이유를 밝혔다. 이어 MC들이 엄앵란과 다시 함께 살 계획에 대해 묻자 “없다”면서 “가끔 보는 것이 더 좋다”라고 폭탄발언을 했다.

현재 그는 혼자 지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성일의 거친 입담과 솔직한 연예계 비화는 24일 오전 9시 10분 ‘좋은 아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신성일 엄앵란’ SBS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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