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식 연기력, 디테일까지 훌륭하게 “꼬로로록”

입력 2013-10-28 11:4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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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식 연기력’

제국의아이들 박형식이 실감 나는 연기를 선보였다.

박형식은 27일 방송된 ‘일밤-진짜 사나이’에 출연해 물에 빠진 연기를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는 해군교육사령부에서 병영 생활을 진행하는 병사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멤버들은 짝을 이뤄 올가미 구조 교육을 받았다. 박형식은 익수자 역을 맡아 실제 물에 빠진 듯 불꽃 연기를 펼쳤다.

그는 물에 빠져 겁에 질린 어린아이처럼 허우적거리다 ‘꼬로로록’ 소리를 입으로 재현했다.

또한 “살려달라”고 외치며 버둥거려, 구조자 담당인 류수영을 진땀 나게 했다.

결국 류수영은 제시간 안에 익수자 박형식을 구하지 못했다. 교관은 류수영에게 “박형식은 죽었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박형식은 훌륭한 연기를 해내 “아주 잘했다”고 칭찬받았다.

박형식의 연기를 본 누리꾼들은 “박형식 연기력, 디테일이 살아있다” “박형식 연기력, 빵 터졌다” “박형식 연기력, 연기돌 할 만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박형식 연기력’ MBC 방송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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