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김남길, “열애? 절대 아니다” 강력 부인

입력 2013-10-29 10:4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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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길-손예진. 동아닷컴DB

배우 손예진과 김남길이 29일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이를 부인했다.

이날 한 인터넷 매체는 손예진과 김남길이 KBS 2TV 드라마 ‘상어’ 출연을 계기로 친분을 쌓은 뒤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했고 4개월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손예진의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날 스포츠동아와 나눈 전화통화에서 “두 사람은 절대 연인 관계가 아니다. 두 작품을 연속으로 하면 친해지는 것이 당연한 것 아니겠나. 하지만 동료 이상의 관계는 절대 아니다”고 밝혔다.

김남길의 스타제이엔터테인먼트 측 역시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 작품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는 동료일 뿐이다”며 선을 그었다.

양측 관계자는 이어 “열애설이 영화 홍보 등 괜한 오해를 불러일으킬까 걱정이다”고 덧붙였다.

김남길과 손예진은 7월 종영한 드라마 ‘상어’에 이어 영화 ‘해적:바다로 간 산적’에 캐스팅돼 촬영 중이다.

스포츠동아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ricky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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