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타’ 김형준 “씨스타에서 이상형은 보라… 실제로 보니 다솜”

입력 2013-10-30 15:4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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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SS501 멤버 김형준이 씨스타 멤버들에 대해 언급했다.

김형준은 30일 서울 여의도 63시티에서 열린 KBS 1TV 저녁일일극 ‘사랑은 노래를 타고’(극본 홍영희, 연출 이덕건)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그는 극 중 뮤지컬 연출가로, 공수임(황선희 분)을 사랑하는 한태경 역할을 맡았다.

이날 김형준은 씨스타 멤버들 중 누가 가장 좋으냐는 물음에 짧게 “보라…”라고 답했다가 눈치를 보며 “실제로 보니 다솜이 정말 매력적이더라. ‘초 매력녀’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다솜은 이번 드라마에서 주인공 공들임 역을 맡아 정극 데뷔를 한다.

똑같은 물음에 다른 출연 배우 백성현과 곽희성은 “당연히 다솜이다”고 “씨스타에서 다솜이 최고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또 한번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새 저녁일일극 ‘사랑은 노래를 타고’는 뮤지컬 극단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세 가족의 이야기로, 다솜(김다솜), 백성현, 김형준, 황선희, 곽희성 등이 출연한다. 오는 11월 4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월~금 저녁 8시 25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원수연 기자 i2overyou@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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