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대 위에서 더욱 빛나는 네 남자 넬은 특유의 신비롭고 몽환적인보이스와 가슴을 울리는 서정적인 가사로 마니아 팬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얻고 있는 대한민국 모던 록 밴드의 대표주자다. 넬이선보이는 ‘CHRISTMAS IN NELL’s ROOM 2013’ 콘서트는매년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공연으로 매회 연속 매진 행렬을 이어가며 티켓파워를 입증한 넬의 대표적인 브랜드 공연이다.
올해로 일곱 번째를 맞은 ‘CHRISTMAS IN NELL’s ROOM 2013’공연은 크리스마스 이브 저녁 7시 30분과 자정을 앞 둔 11시 59분에 시작하여 팬들과 함께 크리스마스 이브의 밤을 보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넬만이 표현할 수 있는 상상을 뛰어넘는 완벽한 무대와풍성한 사운드로 뜨거운 열기와 벅찬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넬의 공연에서는 이례적으로 스탠딩석이 마련되어 조금 더 가깝게 넬의 공연을 즐기고자 하는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넬은 “공연에 흠뻑 취하면 몸이 먼저 들썩거려 가만히 앉아있을 수 없다는 팬들의 의견을 반영해 스탠딩석을 마련했다. 이번 공연을 통해 무대와의 거리감을 좁히고 관객과 하나되어 뜨거운 열정이 살아있는 초절정 공연을 만들 것이다”고 각오를 밝혔다.
넬은 올해 6월 ‘Gravity 3부작 시리즈’ 중 두 번째 앨범 ‘Ocean of Light’를 발표, 여름을 대표하는 곡으로 음악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바 있다. 뿐만 아니라 레인보우 페스티벌, 안산 밸리 록 페스티벌,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등 팬들과 가까이서 호흡할 수 있는 다양한 무대에 서며 음악 팬들의 압도적인 반응을 얻었다.이에 올해 넬의 마지막 단독 콘서트인 ‘CHRISTMAS IN NELL’s ROOM 2013’에도 뜨거운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오는 12월 24일 다시 한 번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CHRISTMAS IN NELL’s ROOM 2013’ 콘서트는 10월 31일오늘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