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원 저작권 수입 순위 ‘저작권 부자들 1년에 얼마나 벌어들이나?’

입력 2013-11-04 16:5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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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원 저작권 수입 순위. 사진=동아닷컴DB.

‘음원 저작권 수입 순위’

지난해 음원 저작권 수입 순위가 공개됐다.

SBS ‘좋은아침’ 4일 방송에 따르면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은 지난해 12억원에 달하는 저작권 수입을 올려 2년 연속 1위에 등극했다. 2위는 작곡가 조영수, 3위는 YG 프로듀서 테디, 4위는 SM 프로듀서 유영진이었다.

빅뱅 리더 지드래곤은 현역 아이돌 가수 중 유일하게 5위에 이름을 올렸다. 빅뱅 및 자신의 솔로 곡을 모두 작곡한 지드래곤은 7억9000여만 원의 음원 저작권 수입을 올렸다. ‘좋은아침’ 측의 설명에 따르면 이 금액은 세금 징수 전 총액으로 실제 금액과는 차이가 있다.

한편 ‘음원 저작권 수입 순위’를 접한 누리꾼들은 “음원 저작권 수입 순위 창작의 고통에 대한 보상이군” “음원 저작권 수입 순위 부럽다” “음원 저작권 수입 순위 놀라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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