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 김유미. 사진출처 | 정우 트위터
배우 김유미가 열애설이 보도된 후 공식 일정을 전면 취소했다.
김유미 소속사는 5일 동아닷컴에 “이날 진행될 예정이었던 김유미의 영화 홍보 인터뷰 일정을 부득이하게 취소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소속사 측은 “영화 ‘붉은 가족’ 개봉이 6일인데 열애설이 터져 노이즈 마케팅이 아니냐는 말이 있다. 혹여 영화에 폐를 끼칠까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라며 “현재 일정을 조율 중이며 다시 영화 홍보 일정에 참여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날 스포츠동아는 영화 ‘붉은 가족’에 출연한 김유미와 정우가 1년 째 열애 중이며 내년에 결혼을 계획 중이다라고 보도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