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웅, 척추측만증 고백… 이유 알고보니 ‘깜짝’

입력 2013-11-05 10:2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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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웅 척추측만증’

박기웅, 척추측만증 고백… 이유 알고보니 ‘깜짝

배우 박기웅이 키가 커서 척추측만증이 있었다고 고백했다.

박기웅은 최근 진행된 SBS 예능프로그램 ‘심장이 뛴다’ 녹화에서 자신의 병력을 공개했다.

이날 박기웅은 부산 119 안전센터에서 허리가 다친 환자를 이송하는 일을 도왔다. 그는 “허리가 아파 움직일 수 없다”는 신고자의 요청을 받고 현장으로 출동했다.

현장에 도착한 박기웅은 항아리를 옮기다가 허리에 무리가 와 쓰러져 있는 아주머니를 구급대원 못지않은 실력으로 들것에 옮겨 이송했다.

이어 박기웅은 “어릴 때 빨리 키가 커서 척추측만증이 있었다. 지금도 3, 4번 척추가 좋지 않아 디스크 치료를 받고 있다”며 “내가 아파본 적이 있어 얼마나 고통스러울지 느낄 수 있다”고 환자를 위로했다.

박기웅의 척추측만증 고백과 구조 모습은 5일 밤 11시 15분 방송되는 ‘심장이 뛴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박기웅 척추측만증’ SBS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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