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러블메이커, 히트곡 ‘내일은 없어’ 무한도전 음원 추격에도 주간 1위

입력 2013-11-05 11:3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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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러블메이커-무한도전. 사진| ‘내일은 없어’ 뮤비 캡처, MBC

프로젝트 혼성그룹 트러블메이커(현아,장현승)의 ‘내일은 없어’가 소비라다 주간차트 정상에 올랐다.

온라인 음원 서비스 업체 소리바다(대표 양정환, www.soribada.com)는 트러블메이커의 ‘내일은 없어’가 10월 5주차(10월 28일~11월 3일) 주간차트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트러블메이커의‘내일은 없어’는 지난 4일 무삭제판 뮤직비디오를 공개해 한층 더 높아진 수위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주는 트러블메이커에 이어 MBC 무한도전 가요제 음원들의 돌풍이 거세다.

2011년 ‘바람났어’로 인기 몰이했던 박명수는 프라이머리와 함께 ‘거머리’ 팀을 결성하며 다이나믹듀오 개코의 지원사격을 받아 ‘I got C’로 2위로 안착했다.

또한 형용돈죵(정형돈&GD)의 ‘해볼라고’는 6위, 하우두유둘(유재석&유희열)의 ‘Please don’t go my girl’ 8위, 장미하관(노홍철&장미여관)의 ‘오빠라고 불러다오’ 11위, 무한도전 단체곡 ‘그래, 우리 함께’ 16위, G.A.B(길&BoA)의 ‘G.A.B’ 17위, 병살(정준하&김C)의 ‘사라질것들’ 19위, 세븐티핑거스(하하&장기하와 얼굴들)의 ‘슈퍼 잡초맨’이 20위를 기록했다.

아울러 브라운 아이드 소울의 데뷔 10주년 기념 디지털 싱글 ‘Always Be There’은 4위, 드라마 ‘응답하라 1994’의 OST로 ‘서태지와 아이들’의 최초 리메이크 곡 성시경이 부른 ‘너에게’가 5위를 차지했다.

한편 소리바다 관계자는 “4회째 이어온 무한도전 가요제의 음원들이 회를 거듭할수록 많은 사랑을 받으며 당분간 지속적인 차트 점령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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