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미 영화 홍보 일정 취소 “정우와 열애설 부담됐나?”

입력 2013-11-05 11:3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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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 김유미 열애설

‘정우 김유미 열애설’

5일 스포츠동아가 배우 김유미(34)와 정우(32)의 열애설을 단독보도한 가운데, 김유미가 이날 예정이었던 영화 ‘붉은 가족’의 홍보 인터뷰 일정을 취소했다.

김유미 소속사는 이날 동아닷컴과의 전화통화에서 “김유미의 영화 홍보 인터뷰 일정을 부득이하게 취소하게 됐다”며 “영화 ‘붉은 가족’ 개봉이 6일인데 열애설이 터져 노이즈 마케팅이 아니냐는 말이 있다. 혹여 영화에 폐를 끼칠까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전했다.

소속사 측은 “현재 일정을 조율 중이며 다시 영화 홍보 일정에 참여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2001년 영화 ‘7인의 새벽’으로 데뷔한 정우는 KBS2 드라마 ‘최고다 이순신’, tvN ‘응답하라 1994’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김유미는 지난 7월 종영된 JTBC 드라마 ‘무정도시’에 이어 영화 ‘붉은가족’개봉을 앞두고 있다.

한편 ‘정우 김유미 열애설’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우 김유미 열애설 대박”, “정우 김유미 열애설 부럽다”, “정우 김유미 열애설, 두 분 예쁜 사랑 하세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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