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제인 첫사랑 아픔 고백 “이별후 6개월간 아무것도 못해”

입력 2013-11-05 14:2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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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제인 첫사랑


레이디제인 첫사랑

가수 레이디제인의 가슴 아픈 첫사랑 고백에 그의 어머니와 이영자가 눈물을 쏟았다.

레이디제인은 최근 진행된 KBS 2TV '맘마미아' 녹화에서 "스무 살 때 첫사랑과 이별 후 심하게 가슴앓이를 했다"고 고백했다.

이날 레이디제인은 "6개월 동안 아무것도 못했다"며 "이후 갑자기 정신이 번쩍 들었다. '연애 해봤자 아무짝에 소용없구나' 싶었다"고 털어놨다.

딸의 말을 들은 레이디제인의 어머니는 그때를 떠올리며 "제인이가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보기 싫어 매일 외출을 했다"며 눈물을 흘렸다.

이를 본 MC 이영자는 "우리 엄마도 나 때문에 많이 울었겠다"며 눈물을 쏟아 스튜디오가 눈물바다가 됐다는 후문.

레이디제인 첫사랑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레이디제인 첫사랑, 누구에게나 첫사랑은 그런 것", "레이디제인 첫사랑 가슴 아팠겠다", "레이디제인 첫사랑, 내 첫사랑도 생각이 나는구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레이디제인 모녀가 출연한 '맘마미아'는 오는 6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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