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종 은퇴 번복 이유 “정 대표가 영화 안되면 은퇴하겠다고…”

입력 2013-11-05 16: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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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종 은퇴 번복 이유

배우 김민종이 영화계 은퇴설에 대해 해명했다.

김민종은 4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 출연해 은퇴를 번복한 이유에 대해 밝혔다.

이경규는 “예전에 영화계에서 은퇴한다는 말을 했다”고 질문했다. 이에 김민종은 “당시 정태원 대표가 ‘낭만자객’은 무조건 성공할 것이라 말했다”며 “그가 이번 영화가 안 되면 은퇴한다고 말하라 시켰다”고 말했다.

이어 김민종은 “정태원 대표에게 진짜 그런 말을 해야 하냐고 물었다”며 “결국 촬영 소감을 밝히면서 농담 반으로 은퇴할 마음으로 찍었다고 전한 것이 은퇴설로 번졌다”고 고백해 웃음을 줬다.

김민종 은퇴 번복 이유에 누리꾼들은 “김민종 은퇴 번복 이유 심각한 건 아니었네”,“김민종 은퇴 번복 이유 하여간 소문이 많은 연예계”, “김민종 은퇴 번복 이유 당황했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출처|SBS ‘힐링캠프’ 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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