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타는 지난 6일 오후 공식유투브채널(http://www.youtube.com/bravefamily)을 통해 7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수험생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빅스타는 “전국에 계신 모든 수험생 여러분! 올해도 어김없이 수능 날이 다가왔습니다. 열심히 준비하신 만큼 마킹에 대한 실수 없이 수능 잘 보시고 도시락 꼭 챙겨가세요!”라고 전했다.
이어 갑자기 필독은 저희 “주드가 올해 수능을 본다”고 말해 멤버들을 당황케 했다. 주드는 94년생으로 지난해에 수능을 치러야 했으나 학창시절 호주유학 중 가수의 꿈을 이루기 위해 한국으로 귀국해 한 학년 낮게 편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고3 재학 중인 주드는 한해 늦게 수능을 보기에 주위사람들에게 알리지 않고 조용히 치를 예정 이었다.
빅스타 수능 응원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빅스타 수능 응원 영상, 덕분에 힘이 난다! 우리 주드도 수능 잘봐요~”,“주드야 수능 잘봐! 온리원이 응원할게...”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빅스타 주드는 수능 하루 전날 JTBC 히든싱어2 녹화에 참여했다. 그는 7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후 8일 빅스타 멤버들과 함께 “2013 한국 관광의 밤 In 고베”를 위해 일본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아울러 주드가 속한 그룹 빅스타는 프로듀서 용감한 형제와 NH미디어의 진두지휘 아래 올 하반기를 목표로 새 앨범 작업에 한창이다.
사진출처 | BRAVE ENTERTAINMENT / NH 미디어 공식 유튜브 채널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