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 문신 초파리,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웃프네!’

‘개미 문신 초파리’가 공개됐다.

최근 아랍에미리트 언론은 ‘G 트리덴스’라는 이름의 ‘개미 문신 초파리’에 대해 보도했다.

공개된 ‘개미 문신 초파리’는 양 날개에 선명한 개미 모양 문신 같은 무늬를 지니고 있다.

‘개미 문신 초파리’의 날개에는 마치 또 다른 생명체가 날개에 붙어 있는 것처럼 보일 정도로 개미와 흡사하다.

이 ‘개미 문신 초파리’를 처음 발견한 자예드 대학교의 생물학자는 “개미 문신 초파리는 진화 과정을 통해 얻은 개미 이미지로 포식자를 혼란스럽게 만들어 생존 확률을 높인다”고 설명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