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요코하마 공연 연습실 공개…6만여 팬 만날 준비 완료

입력 2013-11-12 10:3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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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J 김재중이 일본 요코하마 공연 연습실 사진을 공개했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12일 “김재중의 일본 연습실 사진이 공개 됐다. 김재중은 연일 라이브 밴드 연습에 매진하고 있으며 특별히 결성된 프로젝트 밴드와의 환상적인 호흡으로 관계자들도 이 공연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들은 “김재중은 타워레코드 KPOP 앨범 주간 차트에서 2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선전하고 있으며 어제(11일) FM요코하마 라디오 ‘E-ne! ~good for you~’프로그램에 생방송으로 출연해 공연과 일본 방문한 소감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눠 공연 전 목소리로 요코하마 지역 팬들을 미리 만났다”라고 전했다.

김재중은 사진 속 라이브 밴드 세션과 노래를 맞춰 보고 악보를 보는 등 섬세히 공연 준비를 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올블랙에 편한 차림에도 불구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로커의 모습이 포착돼 팬들의 환호를 샀다.

김재중은 지난 11월 2일과 3일 양일간 삼성동 코엑스에서 정규 1집 아시아투어 ‘김재중 1st 앨범 아시아 투어’(Kim Jae Joong 1st Album Asia Tour)의 문을 열고 1만 4000여 명의 팬을 만났다. 록을 기반으로 다양한 장르를 담은 정규 1집에 김재중의 여러 매력을 담은 무대가 펼쳐졌고 거미와 김범수 등 깜짝 게스트의 등장으로 풍성한 무대를 연출해 호평 받은 바 있다.

한편 김재중의 요코하마 공연은 오는 15일과 16일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펼쳐진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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