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창욱 뱀과 교감중? ‘포박된 채로 무섭지 않은가?’

입력 2013-11-14 10:4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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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창욱 뱀’ 사진이 화제다.

13일 지창욱의 소속사 측은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지창욱은 포박 당한 채 바닥에 앉아 뱀을 만져보기도 하고 가만히 눈을 맞춰보기도 하면서 애교섞인 웃음을 보내기도 했다.

제작진은 “지창욱이 추운 날씨 탓에 뱀이 연기하기 힘들어하는 것 같다며 뱀의 연기를 돕기 위해 다정하게 교감을 나누는 모습으로 현장을 훈훈하게 달궜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지창욱 뱀 사진에 누리꾼들은 “지창욱 뱀과 교감 중?”,“지창욱 뱀 무섭지 않은가 보다”,“지창욱 뱀 겁이 없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제공|글로리어스 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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